콘서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첫 일본 단독 콘서트가 연기됐다.
27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는 10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이달의 소녀 첫 일본 단독 콘서트 '2022 루나 첫 번째 라이트 '루나더월드' 인 도쿄(2022 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 연기를 알렸다.
소속사는 "일본 매니지먼스타인 유니버셜 뮤직 재팬과 비자 취득을 준비해왔으나, 허가가 늦어져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변경되는 공연 일정 및 절차에 대해서는 유니버셜 뮤직 재팬 측에서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이라며 "이달의 소녀의 일본 방문을 기대하고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1~2일 미국 LA를 시작으로 데뷔 첫 월드투어 '루나더월드(LOONATHEWORLD)'를 개최, 미주 13개 도시와 유럽 5개 국가(폴란드·독일·네덜란드·프랑스·영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오는 28일에는 일본 두 번째 싱글 '루미너스(LUMINOUS)'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하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 글 전문.
안녕하세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입니다.
오는 10월 1일(토)에 진행 예정인 첫 일본 단독 콘서트 2022 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를 위해 일본 매니지먼트사인 유니버셜 뮤직 재팬과 VISA 취득을 준비해왔으나, 허가가 늦어져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하는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변경되는 공연 일정 및 절차에 대해서는 유니버셜 뮤직 재팬측에서 별도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이달의 소녀의 일본 방문을 기대하고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 연기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은 사과의 말씀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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