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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8주 연속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와 '어텐션(Attentio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46위와 48위에, '글로벌 200'에서는 각각 71위와 97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8월 13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에 '어텐션'으로 차트에 진입한 이후 꾸준히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도 '월드 앨범' 13위, '히트시커스 앨범' 22위에 자리하면서 뉴진스는 빌보드 차트에서 음원과 음반 모두 호성적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영향력도 막강하다. '어텐션'은 멜론 최신 일간 차트(9월 26일 자) 3위에 안착했고, 벅스와 지니에서는 나란히 6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주간 차트(집계기간 9월 19~25일)에서도 멜론과 벅스 각각 4위, 지니 5위에 랭크됐다.
또한, '하입 보이'가 멜론과 벅스 주간 차트 5위, 지니 주간 차트 6위에 자리하는 등 데뷔 후 두 달가량 지났음에도 차트 최상위권에 머무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어도어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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