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미래소년이 신세계를 펼친다.
미래소년은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아워턴(Ourturn)'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새로이 선보이는 '소년' 시리즈의 첫 신호탄이 될 이번 컴백을 통해 기존과 다른 색깔을 보다 뚜렷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뚜렷한 개성과 콘셉트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는 미래소년이 컴백을 앞두고 활동을 더욱 기대케 하는 이유 세 가지를 공개했다.
▲ '나다움'을 찾아 신세계 펼친 소년들의 '코스믹 청량'
2021년 첫 번째 미니앨범 '킬라(KILLA)'로 데뷔한 미래소년은 '스플래시(Splash)', '마블러스(Marvelous)'까지 '미래' 3부작을 진행하며 강렬한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각인시켰다.
이어 미래소년은 혼돈 속에서도 밝음을 찾아 시공간을 넘나드는 '코스믹 청량' 콘셉트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앞두고 있다. 신곡 '드립 앤 드롭(Drip N' Drop)'을 통해 진정한 '나다움'과 '소년다움'을 펼치겠다는 포부다. '아워턴(Ourturn)', 즉 '우리의 차례'라는 앨범 명이 의미하듯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던 과거를 넘어 신세계를 펼쳐 나갈 이들의 컴백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 '드립 앤 드롭(Drip N' Drop)', 상반된 콘셉트로 표현한 '소년다움'
지난 1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단체 이미지를 시작으로 모든 멤버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푸른 색감의 '드립(Drip)'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는 청량감을 머금은 데님룩을 걸친 미래소년이 산뜻한 매력을 발산했다. 정반대의 콘셉트인 '드롭(Drop)' 버전 포토에서는 세련된 올블랙룩을 갖춰 입은 미래소년이 보다 어둡고 정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미래소년은 때로는 다정하고 순수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함을 머금은 '소년다움'을 멤버 개개인의 감성으로 다채롭게 그려냈다. 그간 미지의 세계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성숙해 온 멤버들은 이번에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변화무쌍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성장형 아티스트 '미래소년'
'아워턴 – 미래 네 번째 미니 앨범(Ourturn – MIRAE 4th Mini Album)'을 통해 미래소년 멤버들은 성장형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멤버 카엘은 타이틀곡 '드립 앤 드롭(Drip N' Drop)'의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수록곡 '왓 아 유 두잉?(What Are You Doing?)'에는 멤버들이 대거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멤버 리안은 자작곡 '데이드리밍(Daydreamin')'을 통해 남다른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미래소년 멤버들은 최근 W.W.C(World Wide Cover) 영상을 통해 오롯이 목소리로 채운 세계 각국 아티스트의 곡 커버를 선보였다. 이에 영국 대표 아이돌 그룹 뉴호프클럽(New Hope Club)을 비롯한 해외 아티스트와 팬덤이 화답했다. 8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여주는 '성장형 아티스트' 미래소년의 신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사진 = DSP미디어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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