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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42)가 남편 김원효(40)의 이벤트에 감동했다.
심진화는 28일 인스타그램에 "같이 쉬는 날이 이때뿐이라 전날 식사 데이트만 하고 결혼기념일 당일은 엄마 모셔다드리기로 했는데 이런 걸 또 준비해준 우리 남편 감사합니다. 내 인생에 여보와 결혼한 게 제일 잘한 일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심진화와 김원효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담겼다. 결혼 11주년을 맞이해 김원효가 준비한 '특별 선물'이다.
심진화는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원효는 "당신과 함께 한 11년이 너무 행복합니다. 앞으로 50년 더 행복합시다"라는 멘트로 감동을 안겼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9월 25일 결혼했다.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살고 있다.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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