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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엑소 찬열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28일 찬열은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찬열은 지난해 3월 29일 입대해 육군 제9보병사단에서 복무했다.
복무 중 찬열은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서 라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난 3월에는 해당 뮤지컬 홍보를 위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로써 찬열은 시우민, 디오, 수호, 첸에 이어 엑소 멤버 중 다섯 번째 군필자가 됐다.
한편 찬열은 지난 2010년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A씨의 폭로 글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3년 동안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등 10여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후 침묵을 지키던 찬열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EXO-L, 팬클럽명)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며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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