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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민영(36) 측의 열애설 입장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2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박민영과 4살 연상 재력가 K씨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은둔의 재력가 K씨와 열애 중이라며 박민영과 K씨가 양가 부모님을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도 보도했다.
박민영이 현재 tvN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 출연 중인 가운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같은 날 오후 "현재 박민영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상황을 전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19일 열린 '월수금화목토' 제작발표회에서 "결혼이 아니라 연애가 메인인 작품이라 오히려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이 생겼다"는 고백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민영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박민영 씨 기사 관련한 소속사 측 입장을 먼저 전달 드립니다.
현재 박민영 씨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에 임하고 있어, 사실 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입장을 신속히 전달 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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