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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과감한 패션을 선보였다.
제니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놀러간 날"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베이지색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깨와 허벅지 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과감한 노출 패션이 시선을 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16일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했다.
[사진 = 제니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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