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늑대사냥'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배우 서인국이 강렬한 아우라로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29일, 서인국의 더스타 10월 호 커버 사진과 화보 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더스타는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국은 계절감에 맞는 니트, 블루종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착장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내고 있다. 그는 특유의 시크하고 치명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서인국은 올 블랙 의상을 입은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화보 콘셉트에 따라 매 컷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그의 모습은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인국은 "요즘은 영화 '늑대사냥'이 개봉해 열심히 홍보 활동 중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그는 "한정적인 배우로 남고 싶지 않다. 작품에서는 서인국이 아니라 그 캐릭터로만 비치길 바란다"라며 솔직한 연기관을 밝혔다.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하는 바다 위 거대한 움직이는 교도소 내에서 잔혹한 반란이 시작되고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의 생존 게임이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청불 액션물이다. 극 중 서인국은 종두 역할을 맡아 데뷔 첫 악역 연기를 펼쳤다.
[사진 = 더스타]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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