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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출신 프랭크 맥아베니(62)는 손흥민(30)이 토트넘 홋스퍼 선발 라인업에 돌아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트넘은 10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아스널전을 치를 예정이다. 토트넘은 5승 2무 승점 17점으로 3위, 아스널은 6승 1패 승점 18점으로 1위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9일 "맥아베니는 손흥민이 데얀 쿨루셉스키를 대신해 토트넘 선발로 복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좀처럼 득점이 터지지 않았던 손흥민은 한 번 골망을 가른 뒤 좋은 득점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EPL 8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후반 14분 히샬리송과 교체돼 출전했다. 손흥민은 후반 28분 날카로운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번 시즌 9경기 만에 터진 첫 골이었다.
이후 손흥민의 득점력이 폭발했다. 후반 39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두 번째 득점을 터뜨린 뒤 41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아 득점까지 연결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손흥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토트넘은 레스터에 6-2 대승을 거뒀다.
이후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 손흥민은 득점 감각을 유지했다. 23일 코스타리카전에서 후반 41분 프리킥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27일 카메룬전에서 헤더 득점을 하며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맥아베니는 "나는 손흥민, 케인과 함께 히샬리송이 뛸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토트넘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공격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다른 팀들을 보고 있는데 누가 뛰든 토트넘이 가진 공격력이 꽤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그가 싸울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선발 자리를 놓고 싸워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했다.
손흥민은 아스널을 상대로 16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EPL 2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1골씩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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