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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31)이 둘째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소율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네티즌들의 물음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임신하셨을 때 살 전혀 안 찌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몇 kg 찌셨는지 또 배는 팁도 알려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소율은 "저는 11kg 쪘는데… 지금 5kg 빼야 임신 전 몸무게로 돌아와요…! 아직 출산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다이어트는 몸조리 좀 하고 시작하려고 해요. 한두 달 정도 몸조리하고 다이어트 돌입해야죠"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산후조리 중 맞아요? 미모 뭐임?"이라며 소율을 칭찬했다. 그러자 소율은 "산후조리 중은 맞는데 기분 좋네요…!!! 하지만 매일매일 다크가 턱 끝까지 내려오는 중이요…. 머리 뿌리는 얼마나 자랐는지 머리 커트도 급하답니다"며 겸손을 표했다.
이후 "만삭 몸무게 몇 kg 찌셨고 조리원에서 몇 kg 빠지셨나요?"라며 체중 감량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소율은 "11kg 찌고 조리원에서 6kg 빠지고. 5kg은 천천히 빼보려고 해요"라며 "지금도 엄청 잘 먹고 있어요. 지금 초콜릿 케이크에 라테 먹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소율은 지난 2017년 13살 연상인 그룹 H.O.T. 문희준(44)과 결혼했다. 지난 9일 아들을 출산,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사진 = 소율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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