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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에 참여한다고 29일 Label SJ가 밝혔다.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벽과 천장 등 모든 공간을 무대로 활용하는 인터랙티브 퍼포먼스(Interactive performance)로 관객들에게 관람과 참여라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은혁은 지난 2019년 시즌 당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데 이어 올해도 '2022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과 함께한다.
은혁은 이번 시즌의 대표 신 중 세 장면에 등장한다. 배우가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거나 종이상자로 쌓인 벽을 뛰어가며 부수며 자유로운 감각을 역동적으로 펼쳐내는 '꼬레도르(CORREDOR)', 배우들이 와이어를 탄 채로 공연장 전체를 스윙하면서 날아다니는 '보요(BOLLO)', 공연장 천장에서 둥글고 긴 투명 터널 사이로 와이어를 타고 내려와 무중력 상태로 세상과 도킹하는 '글로바(GLOBA)'에서 은혁의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슈퍼주니어 메인 댄서 은혁은 단체 활동은 물론, D&E를 포함한 각종 유닛과 솔로 활동에서도 남다른 춤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은혁의 깔끔하고 세련된 춤선과 디테일이 매번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수차례 'SUPER SHOW' 디렉팅을 맡아 안무 창작과 구성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파이트 저지로 참여하고 있다. 전문 댄서들도 인정한 은혁의 능력치와 표현력이 다양한 무대와 공연으로 확인될 전망이다.
[사진 = Label SJ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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