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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선데이(본명 진보라·35)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선데이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반려묘 사진을 게재하며 "자연분만 너무 하고 싶었는데…"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컨디션도 좋은데… 상황이 안돼서 수술 날짜를 잡고 왔다"고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선데이는 "속상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라며 마음을 다잡아 감탄을 자아냈다.
선데이는 지난 2020년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했다.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하며 9월 출산 예정임을 알렸다.
[사진 = 선데이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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