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양수경이 강릉, 광양, 김제, 부산, 성남 등 전국에 있는 팬들을 위해 투어에 나선다고 29일 소속사 IHQ가 밝혔다.
우선 10월 2일에는 전북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방방곡곡'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를 진행한다. 10월 8일에는 경기 성남에서 진행되는 '봉국사 산사음악회'에 참여한다.
10월 20일에는 부산으로 향한다. 양수경은 이날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부산시민과 하나되는 BNK 부산은행' 콘서트에 나선다. 이번 콘서트에는 양수경 이외에도 이승철·박창근·송가인·포레스텔라 등이 함께한다. BNK 부산은행은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번 콘서트를 계획했다. BNK 부산은행은 지난 26일부터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콘서트 참여 응모 신청을 받고 있다.
10월 22일에는 강원 강릉에서, 27일에는 전남 광양에서 '방방곡곡'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앞서 지난 7월에는 광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양수경의 사랑하세요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지휘자 윤승업이 이끄는 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쳤으며 바리톤 임준식과 바비킴의 축하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IHQ 관계자는 "양수경은 팬들과 만남을 가장 소중히 하는 가수"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그간 만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전국 방방곡곡 팬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대면 공연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 IHQ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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