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홍정민이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홍정민은 29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2, 6745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홍정민은 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4번홀, 7번홀, 9번홀, 12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 2위 유해란, 배수연(이상 5언더파 67타)에게 1타 앞섰다. 5월 말 두산 매치플레이챔피언십 우승 이후 4개월만에 통산 2승에 도전한다.
홍정민은 KLPGA를 통해 “바람이 조금 있어서 어려웠지만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 공식 연습일과는 바람이 반대로 불었는데, 생각보다 편해진 홀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는 하루를 보냈다”라고 했다.
유지나, 한진선, 임희정, 전우리, 이예원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 이가영, 최민경, 황정미, 안선주, 고지우, 정연주, 이지현3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10위다.
[홍정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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