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나도 모르게 욱해서…" 삼성 외국인 역사를 바꾼 날, 그는 왜 고개를 숙였나

시간2022-09-29 22:45:01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눈앞에서 완봉승은 떠나갔지만 삼성 외국인선수 역사를 바꾸는 중요한 기록은 놓치지 않았다.

삼성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이 3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삼성 외국인선수로는 역대 최초 기록이다. 뷰캐넌은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경기에서 8⅔이닝 7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시즌 10승째를 수확한 뷰캐넌은 2020년 15승을 거두고 지난 해 16승으로 다승왕에 오른데 이어 올해도 10승 고지를 점령하면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냈다. 이는 2006~2007년 삼성에서 뛰었던 제이미 브라운의 기록을 뛰어 넘은 것으로 브라운은 2006년 11승, 2007년 12승을 거두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상대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와의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한 것도 인상적이었다. 루친스키는 7이닝 7피안타 3실점을 남기고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 후 뷰캐넌은 "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다. 상대 투수가 루친스키라 보통 초반부터 득점 지원을 받기 어려운데 오늘은 흔치 않은 경기였다. 또한 아들의 생일이어서 좋은 선물을 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삼성은 1회말 구자욱과 호세 피렐라의 백투백 홈런으로 뷰캐넌을 지원사격했다.

뷰캐넌은 완봉승도 노릴 수 있었지만 끝내 완봉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뷰캐넌이 9회초 2사 후 닉 마티니에게 우전 안타를 맞자 박진만 감독대행이 직접 마운드를 방문했고 뷰캐넌에게 교체를 통보했다. 박진만 감독대행은 "오늘 최대한으로 경기를 잘 이끌어줬다. 다음 경기도 있지 않나. 오승환이 올라올 것이다. 불펜을 믿으면 된다. 잘 했고 수고했다"라고 뷰캐넌을 격려했지만 뷰캐넌은 격한 몸짓을 보이며 박진만 감독대행의 결정에 불만을 나타내는 모습을 보였다.

아무래도 눈앞까지 다가온 완봉승을 놓치는 아쉬움이 컸을 터. 뷰캐넌은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좋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9회초 2아웃 이후 마티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완봉을 하고 싶었는데 나도 모르게 욱해서 좋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라고 반성의 자세를 보였다.

삼성은 뷰캐넌의 완벽한 투구에 힘입어 5강을 향한 불씨를 살렸다. 이날 홈런을 날린 구자욱은 "뷰캐넌이 편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선취점을 뽑아서 더 기분이 좋았다"라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과연 삼성은 기적을 연출할 수 있을까.

[데이비드 뷰캐넌.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베스트 추천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