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새 앨범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30일 0시 쏘스뮤직과 팀의 공식 SNS에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두 번째 콘셉트인 '이리디센트 오팔(IRIDESCENT OPAL)' 버전의 단체, 개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르세라핌은 눈부신 보석의 섬광 속에서 찬란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 혹독한 연마 과정을 거친 보석은 시련을 마주할수록 더 단단해지는 르세라핌과 닮았다.
특히 멤버들의 영롱한 미소에서는 강한 자기 확신과 변치 않을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앞서 오픈된 콘셉트 포토와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 앨범의 메인 비주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세상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들려줬다. 르세라핌만의 서사를 이을 신보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 속에서 시련을 마주하고 이겨내는 다섯 멤버의 태도와 내면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르세라핌은 오는 10월 17일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컴백한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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