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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주얼리 출신 이지현(39)이 딸과의 일상을 전했다.
이지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내 산책 다녀와서 좀 쉴까 하는데… 오늘!!! 꼭!!!! 다이소를!!!! 직접 가야겠다는 첫째 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김서윤(9) 양, 반려견 몰리와 함께 다이소를 찾은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하얀 티셔츠를 입고 크림색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이다. 마스크에 쏙 가려졌지만 반짝이는 피부와 커다란 눈, 오뚝한 콧대가 아름답다. 이지현의 품에 쏙 안긴 몰리의 앙증맞은 자태도 눈길을 끈다.
이어 이지현은 "너무 졸리지만 운전대를 잡고 가까운 다이소를 갔는데… '엄마 여기 아니고 5층짜리 다이소를 가야 해!!!!!!!' 왜~~ 애~~~~~애??? 굳이??? '친구들이 5층짜리 다이소 다녀왔대'"라며 고단한 다이소 방문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헐… 차를 돌려서 검색해서 결국 5층으로 된 다이소를 다녀왔어요. 그래… 네가 5층짜리 #명품관을 가자는 것도 아닌데… 이 정도로 힘들어하지 말자. 얼른 자자. 엄마 넷플릭스 보면서 쉬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현은 지난 2013년 결혼했으나 2016년 합의 이혼했다. 현재 1남 1녀를 홀로 양육 중이다.
[사진 = 이지현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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