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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31)이 둘째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소율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아이가 둘인 애 둘 엄마 박소율. 조리원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는… 편하고 배부르고 심심하고. 집에서 보내는 하루하루는… 재밌고 설레고 기쁘고 졸리고 바쁘고 단거 당기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리원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소율의 모습이 담겼다. 소율은 분홍색 이너에 도톰한 크림색 카디건을 매치,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패션을 선보였다. 화장기 없는 민낯임에도 잡티 하나 없는 뽀얀 피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앞서 소율은 "11kg 찌고 조리원에서 6kg 빠지고. 5kg은 천천히 빼보려고 해요"라며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던 바. 출산 직후라기에는 믿기지 않는 오뚝한 콧대와 날렵한 턱선, 가녀린 목선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소율은 "조리원에 있을 때 잠이 안 와서 새벽에 긴 머리는 깔끔하게 올릴 수 있어서 편한데 헤어스타일을 바꿔보고 싶긴 하네요.. 추천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소율은 지난 2017년 13살 연상인 그룹 H.O.T. 문희준(44)과 결혼했다. 지난 9일 아들을 출산, 슬하에 1남 1녀를 두게 됐다.
[사진 = 소율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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