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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황정음(37)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0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은 인피니티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파란색 비키니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황정음의 힐링 일상이 돋보인다. 또한 황정음은 지난 5월 한 달여 만에 4kg 감량에 성공해 59kg이라고 인증한 바. 살짝 보이는 날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1)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0년 9월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지난해 7월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3월 둘째를 출산, 현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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