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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7' 출연을 고민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히든싱어7'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엄정화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오랜만에 만나는 관객들을 향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편 10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오랜 시간 노래를 하지 못했다고 밝히면서, 출연을 두고 오랜 시간 고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엄정화는 "지금도 극복해가는 과정인데, 너무 겁이 난다"며 "(출연을) 받아들였다가 못하겠다고 했다가 아주 난리가 났다"고 토로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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