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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를 위해 가수 이효리가 영상 편지를 띄웠다.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7'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엄정화가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4라운드 미션곡 소개를 위해 영상으로 등장한 이효리는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마는 언니가 존재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우리 후배들한테 엄청나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어 "그렇다고 무리하게 계속 활동해 달라는 건 아니고 언니가 행복하게, 즐겁게, 지금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계속해서 재미있게 활동했으면 좋겠다"며 "늘 건강하게 우리 곁에, 나의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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