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45)가 괄약근 운동 기계에 얽힌 오해를 해명하는 '웃픈' 상황이 벌어졌다.
전현무는 1일 인스타그램에 '그 괄약근 기계 원래 그 부분 노란 거래'라는 제목의 커뮤니티 게시물을 캡처해 올렸다. 전날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전현무의 괄약근 운동 기계를 언급한 것이다.
앞서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팜유 라인'으로 불리는 개그우먼 박나래(37), 배우 이장우(36)를 집으로 초대했다.
먼저 도착한 박나래가 거실에 있는 괄약근 운동 기계를 발견하고 "가운데가 약간 노랗다"라고 지적했고, 전현무는 기계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며 당황했다.
또 박나래는 이장우를 끌어와 "이 집에 물건이 많다. 보라. 가운데가 노랗지 않냐. 괄약근 운동 기계라고 한다. 한 번도 안 썼는데 왜 누렇냐"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장우 역시 "너무 노랗다"라며 질색하자, 전현무는 제작진에게 "자꾸 노란색 이야기를 해서 사람 이미지를 X로 만들고 있는데 박나래의 음해다"라고 바로잡아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전현무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