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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최근 유산의 아픔을 겪은 배우 진태현(41)이 하늘로 떠난 딸과의 약속을 지킨다.
진태현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태은이와 약속했었다. 나중에 태어나면 마라톤 풀코스 완주하기로"라며 운동장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나간 시간이지만 약속은 지켜야 어디 가서 우리 태은이에게 좋은 아빠였다고 말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11월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뛴다"라고 설명했다.
"내 아내와 다비다를 위해서 잠시 떠난 우리 태은이를 위해서 아빠로서 좋은 추억을 선물하려고 한다"고 덧붙인 진태현은 "제주에서도 꾸준히 연습했고 한 달 동안 거리 늘리는 연습만 하면 될 듯하다"라며 "오늘도 앞으로 올 시간을 위해 모두 화이팅이다. 포기하지 말자"라고 맺었다.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42)과 결혼한 뒤 2019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을 이겨내고 지난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나,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아이를 떠나보냈다.
[사진 = 진태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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