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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 여전히 신혼 같은 달달함을 풍겼다.
강수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천공항에서 커피를 마시며 찍은 셀카를 게재하고 "남편에게 좀 보내주고 찍은 김에 인스타도 (올린다)"라며 "누가 지나가다 보면 '쟤 왜 저래' 그럴 듯"이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격리 없으니 홍콩 도착해서 곧장 집으로 가는데, 3일 동안 레스토랑 못 가니까 집 밥만 먹어야 한다"면서 "남편 찬스 써서 그를 맛집으로 보내야겠다. 포장이라는 아름다운 것이 있으니"라고 덧붙였다.
이에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문지애가 "사진도 막 보내고 아직도 신혼이네요. 선배님"이라며 부러움의 댓글을 남겼고, 강수정은 "버릇인데 그는 바라지 않을지도 몰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4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현재 홍콩에 살고 있어 '홍콩댁'으로도 불린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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