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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남태우가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한다.
2일 소속사 루트비 컴퍼니는 "남태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1월 7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5세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믿음과 사랑을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달라"고 전했다.
남태우는 지난 7월 ENA 드라마 '신병'에서 최일구 역으로 주목 받았다. 그는 시즌2 출연도 확정 지었으며,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제작을 진행 중이다.
▲이하 루트비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루트비컴퍼니입니다.
소속배우 남태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1월 7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신부는 5세 연상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믿음과 사랑을 쌓아오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태우는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루트비컴퍼니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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