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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개그맨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부재에 일탈을 즐겼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여자친구 김지민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일탈을 즐기는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은 난장판인 김준호의 집에 방문, "이게 뭐냐"라며 눈살을 찌푸렸다.
이에 김준호는 "(김)지민이가 동해에 3박 4일 동안 갔다. 그래서 한 번 예전처럼 '다시 돌아가 보자'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나도 이렇게는 안 산다"라는 지상렬의 지적에 "지민이가 가끔 오는데 그때는 치운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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