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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랭, 母 유품 가득한 침실 "나와 함께 하는 것 같아" ('신박한정리2')[MD리뷰]

시간2022-10-06 05:00:02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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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 랭 어머니의 유품으로 가득한 '뒤죽박죽 하우스'를 무사히 정리했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5년 간 4번 이사하며 떠돌이 생활 중인 낸시 랭이 네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낸시 랭은 "저는 정리가 절박한, '지금은' 싱글녀입니다! 얼마 전 인생의 풍파를 겪고, 일어서려고 노력 중인데요. 가장 문제는 집이 없어 떠돌이 생활이라는 것. 5년 사이 네 번째 이사 중이에요. 매번 급하게 이삿짐을 싸고 또 언제 이사할지 모르니 정리는 둘째치고 뭐가 어딨는지 모르는 뒤죽박죽 하우스가 되었습니다"라며 신박한 정리단에게 편지를 남겼다.

앞서 지난 2017년 낸시 랭은 위한컬렉션 왕진진 회장과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낸시 랭과 법적공방 끝에 왕진진은 사기, 횡령, 배우자 폭행 등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낸시 랭은 결혼 생활 중 자신의 한남동 집 담보 대출에 사인하는 등 왕진진으로 인해 집 담보와 사채까지 약 10억 원의 빚을 지게됐다.

잦은 이사 때문에 정리되지 않은 짐과 제각각인 가구들. 낸시 랭의 집은 '뒤죽박죽 하우스'라는 말이 꼭 어울렸다. 그럼에도 낸시 랭이 애정을 가지고 있는 물건들이 있었다. 바로 고풍스럽고 앤틱한 어머니의 유품들.

낸시 랭은 생뚱맞은 위치에 놓인 수납장을 가리키며 "우리 어머니가 살아계셨을??, 그때 엄마 안방에 있었던 데스크 중 하나였다"며 "엄마가 하늘나라 가신 지 지금 10여 년이 넘었다. 13년이 넘었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침실 앞 진열장에는 낸시 랭 어머니의 유품이 가득했다. 낸시 랭은 어머니의 사진을 보여주며 "엄마가 해외, 유럽에 출장 가셨을 때"라며 "진열장의 도자기와 그릇들이 엄마 유품"이라고 자랑스레 말했다. 진열장에는 낸시 랭 어머니의 취향인 고풍스럽고 우아한 그릇들과 소품으로 가득했다.

어머니의 흔적은 낸시 랭의 침실에도 남아있었다. 낸시 랭의 침실에는 마치 18세기 유럽 귀족의 침실을 연상시키는 커다랗고 고풍스러운 침대와 앤티크한 느낌의 피아노, 시계, 테이블이 자리했다. 침대 앞 모던한 디자인의 화장대와 서랍장 위에는 낸시 랭 어머니의 사진이 놓여있었다.

낸시 랭은 "나랑 달리 외국인 같이 생기셨다. 나는 되게 동양적으로 생긴 반면 우리 어머니는 들어가고 나왔다"고 어머니를 회상했다. 낸시 랭이 들어 올린 또 다른 액자 또한 어머니의 취향인 듯 작지만 화려한 디자인이었다. 금빛 액자 속에는 어린 낸시 랭을 품에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이영자가 "지금 어머니 돌아가신 지가…"라고 묻자 낸시 랭은 "지금 13년 됐다. 17년간 투병하셨다"고 답했다.

이어 낸시 랭은 어린 시절 사진이 가득한 앨범을 꺼내 들었다. 앨범이 넘어갈 때마다 신박한 정리단은 "어우, 예뻤다", "공주님"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낸시 랭은 "내가 무남독녀 외동딸이어서…"라며 쑥스러운 듯 웃었다. 어린 낸시 랭은 어머니의 취향 가득한 가구들 앞에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낸시 랭은 "엄마가 살아 계셨을 때가 아프셨어도 제일 좋았던 것 같다"며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침실의 어머니의 사진에 대해서도 "침대에서 일어나면 기도하고 외치는 걸로 끝난다. 그리고 불을 딱 켰을 때 엄마가 보이면 나와 함께 하는 것 같다"고 눈을 뜨자마자 볼 수 있는 위치에 둔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침실의 벽걸이 시계를 가리키며 "이게 정말 역사가 깊은 시계다.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엄마가 쓰시던 거다. 정말 나한테 유물 같은 거다. 이게 가장 소중한 유품이다. 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있었던 것"이라며 아끼는 물건임을 전했다. 침실 한쪽을 차지한 피아노 또한 낸시 랭의 대학 시절 어머니가 선물해줬던 것이었다.

일주일 뒤. 낸시 랭의 집은 몰라보게 변신했다. 현관은 깔끔하게 정리됐고 거실은 가구의 재배치로 낸시 랭의 개성이 물씬 풍겼다. 생뚱맞은 곳에 위치했던 어머니의 수납장은 방과 방 사이의 빈 곳으로 이동했다. 수납장 위에는 촛대 두 개와 장식품 하나만을 뒀다. 그 위 하얀 벽에는 낸시 랭의 작품을 걸었다. 어머니와 낸시 랭이 함께하는 공간이 탄생한 것.

빨랫감과 고지서가 점령했던 주방 또한 깔끔해졌다. 특히 싱크대 위 수납장에는 진열장에 들어있던 어머니의 유품인 찻잔 등이 실사용 가능하게끔 정리돼 눈길을 끌었다. 이 소장은 "엄마의 유품인데 우리 엄마가 '내 것을 잘 보존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까. 아니다. 장식장에 넣어놓지 말고 너를 위해 쓰라고 하실 것 같았다. 장식장에서 모두 꺼내서 쓸 수 있도록 귀하고 가치 있는 것을 수납했다"고 설명했다. 낸시 랭은 "엄마가 '그냥 사용해라. 장식장에 넣어놓지 말고' (할 것 같다)"며 "너무 좋다. 진짜 열 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유품으로 가득했던 낸시 랭의 침실 또한 달라졌다. 침대와 테이블 등 고풍스러운 가구는 여전했지만 피아노와 어머니의 사진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낸시 랭이 가장 아끼는 시계는 여전히 벽을 장식하고 있었다. 이 소장이 "이곳은 진짜 낸시 랭만을 위한 공간, 낸시 랭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고 설명하자 낸시 랭은 "정말 소중했던 유품은 살리셨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두 개의 드레스룸은 하나로 합쳐져 모든 옷을 한눈에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어머니의 사진은 침실 앞에 있었던 진열장과 함께 패션잡화룸으로 바뀐 두 번째 드레스룸에 있었다. 진열장에는 어머니의 사진은 물론 유품 몇 점도 함께였다. 어머니를 추억하는 공간의 탄생에 낸시 랭은 "엄마 사진이 이리로 오고… 너무 좋다"며 박수쳤다.

[사진 =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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