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케미 명장면 베스트 3를 공개했다.
#1.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소연’!
집으로 급 소환된 ‘철령’과 ‘진태’의 짠내 나는 케미!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케미 명장면은 ‘진태’의 아내 ‘소연’의 불호령에 집으로 급하게 소환된 ‘철령’과 ‘진태’가 잔뜩 주눅이 든 채 반성하는 장면이다. 아내의 거센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철령’과의 예측불허 공조를 함께하게 된 ‘진태’, 이에 분노한 ‘소연’은 ‘철령’과 ‘진태’ 모두 혼쭐을 내기 위해 이들을 집합시킨다. 집에 오자마자 무릎을 꿇고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반성하는 ‘철령’과 어떻게든 위기를 모면하려는 ‘진태’의 짠내 나는 모습은 보는 순간 웃음이 나는 유쾌한 케미를 자아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능글맞은 ‘진태’와 그걸 바라보는 ‘철령’의 거친 눈빛! 보고 뿜었어요”(네이버_핑***), “둘이 무릎 꿇고 귀엽게 앉아있는 모습이 너무 웃겼음” (네이버_j***), “현빈, 유해진 케미 나올 때마다 빵빵 터짐! 웃기고 잘생기고 갓벽”(인스타그램_a***), “혼나면서도 은근 투닥거리는 티키타카 케미도 너무 재밌었다”(인스타그램_m***) 등 아낌없는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2. 한국에 왔으면 한국 방식으로 해야지!
‘철령’, ‘진태’, ‘잭’, 공조 3인방의 K-유교식 서열 정리!
두 번째 케미 명장면은 삼각 공조로 한배를 타게 된 ‘철령’과 ‘진태’ 그리고 ‘잭’이 한국식으로 서열 정리를 하는 장면이다. 오로지 ‘명준’을 잡겠다는 일념 하나로 한국에 온 해외파 형사 ‘잭’이 연장자인 ‘진태’의 이름을 주저 없이 부르자, 발끈한 ‘철령’은 호칭을 분명히 할 것을 부탁한다. 이에 ‘철령’의 출생년도를 되물으며 한국식 서열 정리에 나서는 ‘잭’과 빠른 태세 전환을 보이며 미국방식대로 친구 사이를 고수하는 ‘철령’의 모습은 빵빵 터지는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관객들은 “이게 K-유교 바이브 아이가! 배우들 합이 좋아서 더 재미있게 봤던 씬”(네이버_l***), “라떼들은 다 알 만한 빠른 년생 유머에 격하게 공감! 더 크게 웃어버렸어요”(네이버_o***), “잘생긴 사람들이 서열 정리 더 심하게 하네. 티키타카 케미를 보는 내내 흐뭇했다”(네이버_w***) 등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다.
#3. 슬로우 모션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갓벽한 삼각관계!
관객들 마음까지 저격한 ‘철령’, ‘민영’, ‘잭’의 첫 삼자대면!
마지막 케미 명장면은 불꽃 튀는 삼각관계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철령’과 ‘민영’, ‘잭’이 처음으로 삼자대면한 장면이다. 위험천만한 공조 수사를 끝내고 돌아온 ‘철령’을 걱정하던 것도 잠시, 뉴페이스 ‘잭’이 등장하자마자 나홀로 삼각 관계를 시작한 ‘민영’의 모습은 관객들로부터 과몰입을 유발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여기에 ‘철령’과 ‘잭’이 등장할 때 나타나는 슬로우 모션 효과와 재치 넘치는 대사는 배우들의 열연과 어우러져 ‘공조2: 인터내셔날’만의 재미를 배가시킨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이제 이들만 보면 자동 슬로우 모션 자동 탑재!”(인스타그램_w***), “비주얼, 서사, 케미 삼박자 고루 갖춘 역대급 조합”(네이버_d***), “현빈, 임윤아, 다니엘 헤니의 케미스트리가 시선 강탈했다”(네이버_m***) 등 폭발적인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렇듯 캐릭터들의 매력이 듬뿍 묻어나는 케미 명장면 베스트 3를 공개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올 가을 거침없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CJ ENM]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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