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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의 첫 솔로 앨범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가 영국 NME의 호평을 받았다.
영국의 주요 음악 전문 매거진 NME는 지난 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슬기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 : 레드벨벳의 스타, 매혹적인 솔로 데뷔에 놀라다"라는 제목의 리뷰 기사를 게재, 별점 5점 만점을 부여했다.
NME는 "8년 동안 컬래버레이션과 유닛 활동, 드라마 OST 등을 통해 슬기의 개인적인 예술성을 엿볼 수 있었지만, 솔로 데뷔 앨범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의 슬기는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이어 "앨범에 수록된 6곡은 찬란하며, 슬기는 타이틀 곡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에서 단 1초 만에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순진함을 오가는 캐릭터를 구현했다"며 앨범의 탄탄한 완성도를 설명했다.
더불어 "슬기가 솔로 가수로서 화려한 첫걸음을 뗀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슬기는 레드벨벳 활동으로 매력적이고 노련하다는 것을 오랫동안 증명해 왔다"며 "이제 슬기는 그 경험을 자신의 빛나는 순간에 적용할 준비가 돼 있다. 이번 앨범에서 슬기는 그 어느 때보다 밝게 타오른다"고 호평했다.
한편 슬기는 6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 곡 '투애니에잇 리즌스(28 Reasons)'의 첫 무대를 펼친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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