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큰게 혹시 결혼반지?…구준엽♥서희원, 커플 화보 비하인드 공개됐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구준엽(53), 배우 서희원(46) 부부의 커플 화보가 화제인 가운데,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보그 타이완은 6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한 편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로 유명한 두 사람의 커플 화보는 공개 당시 한국과 대만에서 모두 큰 화제였는데,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선 한층 달콤했던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구준엽이 서희원의 약지에 화려한 디자인의 반지를 끼워주는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둘이 가운을 맞춰입고 포즈를 취한 장면부터 구준엽이 서희원의 발을 손으로 잡고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는 모습 등 서희원, 구준엽 부부의 각별한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20여년 만에 재회해 결혼까지 성공하며 대중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구준엽이 대만을 찾아 서희원을 만나러 가는 순간은 대만 현지 언론에 생중계 되는 등 큰 화제였다. 구준엽은 최근 한 예능에 출연해 서희원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내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보그 타이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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