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태희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6일 마이데일리에 "김태희가 '마당이 있는 집' 출연을 제의받았다. 현재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 극.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행복을 영유했던 가정주부의 의심과 자각을 통해 '마당이 있는,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가치의 환상을 전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태희가 '마당이 있는 집' 출연을 확정하면 지난 2020년 방송된 tvN '하이바이, 마마!'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00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아이리스', '마이 프린세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 '하이바이, 마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