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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강남이 색다른 변신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6일 오후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들어갈 때는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세계 최대 도쿄 게임쇼에 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남은 수염 기른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상화가 없으니까 상화가 제일 싫어하는 수염을 길러봤다"라며 스태프들에게 어울리는지 물었다.
그는 "오늘의 테마는 게임이다. 하루종일 게임을 하겠다. 와이프 없이 게임을 하자, 와이프 없이 수염을 기르자, 와이프 없이 밥 세 그릇 먹자"라면서도 "진짜 혼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강남은 도쿄타워에 생긴 '핫플레이스' e스포츠 게임 센터를 방문했다. 그는 VR 공포게임, 슈팅게임 등을 체험하며 리얼한 게임 플레이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꾼 면모도 입증했다. 강남은 뽑기 코너에서 이상화가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발견하고 곧장 그곳으로 향했다. 인형을 뽑은 그는 "와이프가 좋아하겠다"라며 선물로 담아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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