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장현식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9월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광주 LG전에 앞서 진행됐다.
KIA는 6일 "장현식은 9월 한 달 간 5경기에 중간 계투로 등판해, 9⅓이닝 동안 0점대 평균자책점(0.96)으로 4홀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양필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장현식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라고 했다.
[장현식.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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