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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원영의 아내인 배우 심이영이 첫째 딸 지율(9세)과 둘째 딸 선율(6세)을 공개했다.
심이영은 7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이영은 딸 지율과 선율의 하교 시간이 다가오자 냉동 해시브라운을 잘게 부순 후 감자가 잘 뭉치게 그뤼에르 치즈를 뿌렸다. 그리고 이를 골고루 뭉친 뒤 와플 팬에 구웠다. 이어 춘권피에 초코잼을 발라 막대기 모양으로 만 후 오븐에 넣었다.
이에 대해 심이영은 "아이 둘을 키우다보니 요리를 빨리 하기 위해 (기성 제품을) 섞어 만들면 좋을 거 같아서"라고 설명했다.
그렇게 심이영은 단 15분 만에 뚝딱 감자 와플과 춘권피 초코롤을 만들어 놀라움을 안겼다.
심이영은 이어 집으로 돌아온 두 딸을 공개하며 "큰애 같은 경우에는 수줍음이 많은 아이지만 차분하게 하는 것들이 있다. 내가 손이 부족하면 바로 출동해 도와주고 밥상 준비도 알아서 척척 한다. 둘째는 조금 더 개구쟁이다. 애교도 되게 많고"라고 소개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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