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시진핑에 맞서면 재미 없지"... 당대회 앞 숙청 칼바람

시간2022-10-08 07:59:11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AFPBBNews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이 확정될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16일 시작)를 앞두고 '숙청의 칼바람'이 거세다. '공직자 부패 단죄'가 명분이지만, 시 주석 장기 집권에 불만을 가질 수 있는 세력에게 보내는 경고로 해석된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5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 산하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가 지난 두 달 동안 공산당 고위 인사들에 대한 수십 건의 조사를 벌였다"며 "일상적인 부패 단속이 아닌 정치적 목적을 지닌 조치"라고 보도했다.

기율위는 중국 공산당의 최고 사정기관이다. 당원들의 부패 혐의를 조사해 혐의가 드러나면 공안과 검찰에 넘기는 역할을 한다. 조사 내용은 통상 비밀에 부쳐지지만, 중국은 최근 당내 유력 인사들의 부패와 불충을 공개하며 대대적인 선전전에 나섰다.

대표적인 예가 쑨리쥔 전 중국 공안부 부부장이다.

지린성 창춘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달 23일 뇌물 수수와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쑨 전 부부장에게 사형 집행유예(반성 여부에 따라 2년 뒤 무기징역으로 조정하는 양형)를 선고했다. 중국 관영 언론에 따르면, 쑨 전 부부장은 지방 공안들에게 뇌물을 받고 대가로 요직을 제공했다. 또 스스로 5년에 한 번씩 승진하겠다는 '15년 계획'을 주변에 떠벌리고 다녔다고 한다.

같은 달 22일에는 푸정화 전 사법부장, 왕리커 장쑤성 정법위원회 서기가 사형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고, 21일 궁다오안 전 상하이시 공안국장, 덩후이린 전 충칭시 공안국장이 각각 무기징역과 징역 15년에 처해졌다.

쑨 전 부부장과 푸 전 사법부장 등은 상하이방 수장 격인 장쩌민 전 주석 계열의 인사로 분류된다. 2012년 시 주석 시대가 열린 뒤 상하이방은 사실상 몰락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당대회를 앞두고 이들을 본보기 삼아 "시 주석에 맞설 수 있는 정치 세력은 더 이상 없다"는 경고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치 전문가인 위엔위엔 앙 미국 미시간대 교수는 "(시진핑의) 부패 단속은 고위 공무원의 부정청탁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지만 때때로 장기 집권을 합리화하기 위한 정치적 도구로도 쓰인다"고 말했다.

중국 공안이 '100일 행동'이라는 대대적인 범죄자 소탕 작전을 벌인 것도 반정부 인사를 노린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지난 6월 허베이성 탕산에서 벌어진 '여성 집단 폭행' 사건으로 중국 치안을 비판하는 여론이 커지자 공안은 '하계 치안 100일 행동'을 벌였다. 공안부는 이번 작전의 성공으로 전국에서 143만 명의 범죄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100일 행동은 시 주석의 심복으로 알려진 왕샤오홍 공안부장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유명 정치학자 천다오인은 미국의소리(VOA) 방송 인터뷰에서 "공안부는 140만 명이 넘는 용의자들의 범죄 유형을 구체적으로 분류하지 않았다"며 "용의자 중 상당수가 반체제 인사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존 들러리 연세대 교수는 "10년 전 시 주석은 후진타오 전 주석의 통치력이 약하다는 공산당 내 불만 속에서 집권했고 결국 카리스마 있는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당의 기대에 부응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세 번째 임기에서도 '숙청의 정치'가 지속될 것이란 뜻이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썸네일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 썸네일

    안유진, 햇살 담은 '보조개' 미소…"행복한 하루"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나솔' 10기 정숙, 뺨 때리고 가짜 명품 팔고…논란 연속 [MD이슈]

  • ‘김다예♥’ 박수홍, 70억 아파트 이자 외에 “열심히 사는 이유” 뭔가 봤더니

  • 선우용여, 호텔 조식은 좋아도 명품은 아울렛! "정가 주고 못 사"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산다라박, 블랙 슬립+고글 선글라스 조합...이 패션 소화한건가? [MD★스타]

베스트 추천

  • '요정컴미' 전성초, 아이 출산했다…유산 아픔 극복 "보호해야 할 생명 생겨"

  • 故 유상철 감독 오늘(7일) 4주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 추모 “뭉클”

  • '쌍둥이 임신 중' 김지혜 "86년생 맞아요! 네이버에 나오는 88은 뻥"

  • 유재석, 6월 예능인 브랜드평판 1위…'성실·꾸준함' 빛났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