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은희 혹은 강혜지가 6월 말 이후 끊긴 한국선수의 LPGA 투어 우승 전선에 불을 붙일 수 있을까.
지은희와 강혜지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새티코이 골프클럽(파72, 6635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2라운드까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3위다.
지은희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 강혜지는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지은희는 5월 말 뱅크 오프 호프 매치플레이 이후 5개월만에 통산 7승, 강혜지는 생애 첫 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한국 선수들은 6월 말 전인지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4개월만에 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11개 대회 연속 무관이다. 지은희와 강혜지는 단독선두 조디 이워트 셰도프(잉글랜드, 11언더파 133타)에게 5타 뒤졌다.
최운정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 김세영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19위, 최혜진은 3언더파 141타로 공동 28위, 안나린은 1언더파 143타로 공동 46위, 이미향, 이정은6, 김아림은 1오버파 145타로 공동 61위다.
[지은희(위), 강혜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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