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KT가 힘을 빼고 최종전에 임한 KIA를 잡았다. 3위 확정 매직넘버는 2다.
KT 위즈는 8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서 7-2로 이겼다. 2연패서 탈출했다. 79승61패2무로 3위를 지켰다. 3위 확정 매직넘버는 2. KIA는 70승73패1무로 페넌트레이스를 마쳤다.
KT는 3위 매직넘버를 줄이기 위해 배수의 진을 친 경기였다. 반면 KIA는 전날 5위를 확정하면서 주전을 대거 선발라인업에서 뺐다. KT 선발투수 엄상백은 5⅓이닝 4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올 시즌 승률 0.846을 기록. 승률 1위 타이틀을 따냈다. KIA 선발투수 한승혁은 2이닝 2탈삼진 무실점했다.
KT는 6회에 0의 행진을 깼다. 1사 후 강백호의 우선상 2루타에 이어 2사 후 장성우가 선제 결승 좌월 투런포를 쳤다. 후속 황재균은 우중간 2루타를 쳤고, 중견수 실책으로 3루에 들어갔다. 김민혁의 좌중간 1타점 적시타로 도망갔다.
KT는 6회 1사부터 필승조를 가동했다. 김민수를 시작으로 마무리 김재윤까지 투입돼 KIA 타선의 추격을 잠재웠다. 그리고 8회초 앤서니 알포드와 황재균의 볼넷으로 2사 1,2루 찬스를 잡은 뒤 대타 박병호의 중월 스리런포로 승부를 갈랐다. 9회초에는 조용호의 우선상 2루타와 배정대의 우익수 뜬공으로 1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상대 폭투로 추가점을 냈다.
KIA는 9회말 2사 1,2루 찬스서 김도영의 1타점 우전적시타, 상대 폭투로 영패를 면했다. KT가 4위를 차지하면 두 팀은 12일부터 시작되는 와일드카드결정전서 다시 맞붙는다. KIA는 시즌을 마쳤고, KT는 9일 잠실 LG전, 10일 수원 NC전으로 시즌을 마친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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