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SG 정용진 구단주가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을 맞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를 방문했다.
SSG는 8일 "정용진 구단주는 SSG 랜더스의 2022년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가 열린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8회초 원정팀 SSG랜더스 응원석을 찾아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라고 했다. SSG는 이날 삼성과 페넌트레이스 최종전을 가졌다.
정용진 구단주는 팬들과 선수들을 향해 "올해 랜더스가 전무후무한 역사를 만든 것은 모두 팬 여러분 덕"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또 " 선수단의 땀은 감동이었고, 그들의 투혼은 전율이었다"라고 했다.
끝으로 정 구단주는 "첫 경기부터 열심히 달려온 결과가 지금 이 순간이고, 가을 야구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했다. 정 구단주의 SSG는 창단 첫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했다. 10월 말로 예정된 한국시리즈를 준비한다.
[정용진 구단주의 대구 방문. 사진 = SSG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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