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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민이 블랙핑크 제니와 비슷한 재킷을 입어 놀림을 당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새벽 4시 반 서울역 앞에 모여 오프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딘딘은 김종민의 트위드 재킷을 보고 “종민이 형 그 재킷 제니 꺼 아냐?”라며 블랙핑크의 제니가 입었던 재킷과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종민은 “제니가 이런 거 입었어?”라며 신기해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우리 엄마가 사촌 형 결혼할 때 이런 옷 입고 갔는데. 여기에 치마 이렇게 같이 해가지고”라며, “엄마한테 빌려왔지?”라고 물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종민은 “아니다. 유행하는 거다”라며 부인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나인우는 “나는 이제 가을이니까 단풍 콘셉트다”라며 자신의 의상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뭐야. 누가 물어봤어? 뭐야 이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사진 = KBS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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