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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카세미루(30)를 칭찬했다.
맨유는 10일 오전 3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에버턴전에서 2-1로 이겼다. 맨유는 5승 3패 승점 15점으로 5위, 에버턴은 2승 4무 3패 승점 10점으로 12위다.
선취골을 넣은 팀은 에버턴이었다. 전반 5분 중원에서 카세미루가 공을 뺏겼고 알렉스 이워비의 득점으로 이어지며 앞서 나갔다. 하지만 맨유는 15분 안토니의 동점골로 따라잡았다. 29분 앙토니 마르시알이 부상으로 빠지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투입됐다. 호날두는 44분 득점에 성공하며 이번 시즌 첫 필드골이자 클럽 커리어 70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7000만 유로(약 971억 원)의 이적료에 1500만 유로(약 208억 원)의 보너스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유로 이적한 카세미루는 첫 EPL 선발 경기를 치렀다. 카세미루는 44분 중원에서 이워비의 공을 뺏은 뒤 호날두의 득점을 도우며 맨유에서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카세미루는 68개의 패스 중 55개를 성공했다. 점유 회복 9회. 지상볼 경합 9회 중 5회 승리, 공중볼 경합 2회 중 1회 승리 등을 기록했다.
경기 후 텐 하흐 감독은 카세미루를 칭찬 했다. 영국 매체 'B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텐 하흐는 "카세미루가 경기 중에 얼마나 중요한지 봤다. 그는 침착하고, 공 경합을 많이 이기고, 호날두의 득점을 위해 도왔다. 경기력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역전승에 대해 텐 하흐는 "우리는 빠르게 0-1로 뒤졌다. 팀의 반응은 좋았다. 우리의 목표 중 하나는 좌절에 더 잘 대처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제 침착함을 유지해야 했다"라며 "나는 첫 35분이 우리 쪽에서 꽤 인상 깊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전반전에 우리는 잘 압박하고 있었다. 에버턴이 나오지 않아 경기에서 대처하기 어려웠다. (이겨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했다.
마르시알의 부상에 대해서는 "기존 부상이 재발한 것은 아니다. 등에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그는 중요했다. 안토니의 득점을 도왔다. 우리는 그것에 만족한다. 우리는 후보 선수들과 함께 행복하다. 호날두가 결승골을 넣었다"라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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