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 마무리투수 고우석이 '바람의 가족'이 된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10일 "LG 트윈스 고우석이 결혼한다. 내년 1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고우석의 배우자는 이종범 LG 트윈스 2군 감독의 딸이며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의 동생이다"라고 했다. 이종범의 사위이자 이정후의 매제가 되는 것이다. 야구인 가족이다.
고우석은 "훌륭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게 돼 행복하다.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우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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