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장효준(19)이 LPGA 카드를 받았다.
10일(이하 한국시각) LPGA에 따르면, Epson Tour Championship을 끝으로 2022 엡손투어 시즌이 종료됐다. 투어 상금랭킹 1위부터 10위까지 선수에게 LPGA투어 카드가 수여되는데, 한국 선수인 장효준이 10위로 카드를 받았다. 아
엡손투어는 LPGA투어로 가는 관문 투어로, 1999~2002 까지는 3명, 2003~2007 까지 5명의 선수에게 상금 순위로 LPGA투어 카드를 수여했다. 이후 2008년부터 10명에게 카드를 수여하며 지금에 이르렀다. 그동안 182명의 선수가 엡손투어를 통해 LPGA에 진출했다.
장효준은 시즌 최종전에서 공동 11위에 올라, 시즌 상금랭킹 10위에 들며 내년 LPGA투어 카드를 받게 됐다. 최종전서 공동 53위 이상의 성적만 기록하면 내년 LPGA투어 카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여유있는 순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시즌 톱텐 5회, 2022시즌 버디수 전체 2위 기록(215개)했다. 장효준은 “뭐라고 말할 수 없다. 말 그대로 지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너무 감정이 복받치는데, 사실 기대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Q시리즈에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내 친구에게 상금랭킹 톱10에 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청 행복하고 기뻤다. 한국에 돌아가 가족들에게 빨리 이야기해주고 싶다”라고 했다.
[장효준. 사진 = L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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