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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인 이수민이 4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용식, 김외선 부부는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식의 집을 찾은 조영구는 "이 집의 크기만 자그마치 100평이다. 거실부터 주방까지 길이가 무려 17m라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조영구는 이어 이수민에게 "집이 커서 불편한 점은 없냐?"고 물었고, 이수민은 "불편한 점은 없다. 왜냐하면 집이 넓으니까 그나마 아빠께서 운동을 하신다"고 답했다.
조영구는 또 이용식에게 "거실 커튼을 닫아 놓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고, 이용식은 "내가 아늑한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외선은 "운동 안 하려고!"라고 폭로했고, 이용식은 "보기만 하면 피해 다니는 기구가 있다"고 실토했다.
이어 거실 커튼을 열자 운동 겸 홈 카페로 꾸며진 발코니가 드러났다.
그러자 이용식은 "딸이 우리 운동 코치다"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조영구는 "이수민은 체중 40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어트 여신으로도 유명한 분이다. 덕분에 헬스부터 요가까지 못 하는 운동이 없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은 젊고 건강한 집을 만드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힐링 하우스 - 건강한 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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