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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김혜수(52)가 영화관에서 연예인 아우라를 내뿜었다.
김혜수는 10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영화 관람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늦은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영화관을 방문해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관람했다.
영화 티켓을 든 채 매표소 앞을 지나는 모습이다. 마치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김혜수의 당찬 걸음과 길쭉한 다리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인생은 아름다워'에는 배우 류승룡, 염정화, 박세완, 옹성우 등이 출연한다.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이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는 국내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한편 김혜수는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또한 김혜수는 영화 '밀수'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김혜수 소셜 계정]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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