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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임시완(33)이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시완은 10일 개인 소셜 계정에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렸다. 그는 최근 제31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일정 소화를 위해 부산에 방문했다.
임시완은 명품 F사 셔츠를 입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밖을 응시하는 모습이 팬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청바지에 가죽 재킷을 입고 보다 캐주얼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남친룩의 정석'으로 팬심을 빼앗은 그다.
이를 본 배우 안보현(34)은 "그림인가…조각인가…"라며 감탄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8월 공개된 영화 '비상선언'에 출연했다.
[사진 = 임시완 소셜 계정]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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