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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배동성의 딸로도 주목을 받은 '돌싱글즈' 출연자 배수진(25)이 남자친구와의 금슬을 자랑했다. 그런데 배수진이 언급한 열애기간이 일부 네티즌의 의문을 이끌어냈다.
배수진은 10일 자신의 계정에 남자친구 계정을 태그하며 "3주년 축하해. 평생 잘 부탁해"란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3이라는 숫자 양초와 케이크가 담겼다.
일부 네티즌이 의문을 제기한 부분은 배수진이 지난해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다는 것. '돌싱글즈'가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 동거 프로젝트를 다룬 러브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연애 중 '돌싱글즈'에 출연했다면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이들의 지적이었다.
하지만 이는 오해였다. 배수진은 현재 남자친구와의 특별한 인연을 앞서 소개한 바 있다. 배수진은 남자친구에 대해 "제가 스물한 살 때 만났던 사이다. 1년 정도 만났다"며 "만나기 전부터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서 결정하고 만남을 시작했다. 누구보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3년이라는 열애 기간은 두 차례에 걸친 연애의 합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한편 배수진은 배동성의 딸로 슬하의 아들 한 명을 홀로 키우고 있다. 현재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배수진 계정]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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