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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맨시티가 엘링 홀란드를 선발로 내세우지 않았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의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코펜하겐과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G조 4차전을 치른다. 앞서 3승을 거둔 맨시티는 조 1위에 올라있다.
경기에 앞서 양 팀 라인업이 나왔다. 맨시티는 잭 그릴리쉬, 훌리안 알바레스, 리야드 마레즈를 공격에 배치했고, 미드필더로 케빈 더 브라위너, 로드리, 일카이 귄도간을 출전시켰다. 수비는 세르히오 고메스, 아이메릭 라포르테, 마누엘 아칸지, 주앙 칸셀루에게 맡겼고, 골키퍼는 에데르송이 책임진다.
핵심 공격수 홀란드가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홀란드는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총 20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5골을 넣었고,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을 몰아쳤다. 두 개 대회에서 모두 득점 1위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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