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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58)와 열애설이 난 모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가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암시했다.
US위클리는 11일(현지시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이날 틱톡 영상을 올렸는데, 그녀가 양성애자로 나오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 역시 “흰색과 빨간색의 헐렁한 맨투맨 차림으로 소파에 누운 채 장난기 어린 눈빛으로 카메라를 들이대며 남녀 모두에게 매력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라타이코프스키는 지난달 영화 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와 결혼 4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18개월 된 아기 실베스터 아폴로를 키우고 있다. 양성애자임을 암시하는 틱톡 영상을 이혼 소송 이후에 공개한 셈이다.
앞서 연예매체 피플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으며, 피트가 라타이코프스키와 몇 번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브래드는 미술계에 있는 친구로부터 에밀리를 소개받았다. 그녀는 분명히 아름답고 예술에도 빠져 있다. 그들은 이야기할 것이 많고, 그들이 함께 놀 때 항상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들은 서로를 보지 못할 때 계속 연락한다”고 말했다.
한 관계자는 “에밀리는 잘 지내고 있다. 그녀는 브래드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몇 번의 데이트를 했고, 꽤 매료되었다. 그녀가 브래드에 대해 말할 때 매우 귀엽다. 그녀는 브래드가 신사라고 생각한다. 에밀리에게 정말 완벽한 타이밍이었다”고 밝혔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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