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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박미선(55)의 남편인 개그맨 이봉원(59)이 새로 구입한 전기차를 소개했다.
11일 이봉원의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는 '어서와! 봉카는 처음이지? 테슬라 언박싱'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새 차와 함께 등장한 이봉원은 "여러분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전기차 리뷰에 이어 2탄이다"라며 "제가 드디어 전기차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테슬라의 가족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봉원이 구매한 차량은 미국 전기차 기업 T사의 모델Y로, 가격은 1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4월에 신청했는데 내년 4월에 나온단다. 6개월 이상 기다리다 지쳤다"고 전한 이봉원은 "지인이 렌터카 회사에 있다. 제가 신청한 모델Y가 있다더라. 그럼 내가 해도 되겠냐고 해서 일주일 만에 뽑아왔다"라고 구매 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렌터카 계약이 끝나면 인수해야 한다. 옵션을 904만 원짜리를 넣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봉원은 영상 말미 "다음에는 시승기를 느낀 바 그대로 전해드리겠다"라고 알려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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