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강준규가 직진남 면모를 뽐냈다.
11일 공개된 웹드라마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에서는 한다빛(임나영)에게 전생에 이어 현생까지 직진 로맨스를 펼치는 안성준(강준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준은 마도희(안제나)와 함께 있는 다빛을 발견하고 다가갔다. 도희가 떠나자 성준은 다빛에게 도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말했다.
이후 다빛과 강의실에 단둘이 남게 된 성준은 눈이 좋지 않았던 어머니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다빛의 눈을 칭찬했다. 이어 "그래서 널 더 좋아하는 것 같아. 친구 이상으로"라며 직진 고백을 했다.
다빛은 성준의 고백에 과거 전생의 기억을 떠올렸다. 전생 속 성준은 다빛에게 "참으로 아름다운 눈을 가지셨습니다. 그래서 그대가 좋은가 봅니다"고 고백했던 바. 전생과 비슷한 현생의 상황에 다빛은 앞서 도희로부터 들었던 성준과의 전생 인연을 떠올리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이에 다빛은 전생의 기억을 토대로 모든 이야기가 진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성준을 의도적으로 피하던 중 사고를 마주하며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극 중 성준을 둘러싼 전생과 현생의 연결고리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종영까지 단 1회 만을 남겨둔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에서 성준의 직진 로맨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는 매주 화, 목요일 유튜브, 네이버 TV '뮤드: 뮤직드라마'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미·녀 : 피어오르는 운명'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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